이영 교육부차관이 12일 오후 수원교통사고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수원교통사고한의원파문을 일으킨 나향욱 전 정책기획관에 대한 징계 의결 내용 등 구체적인 후속 방안 관련 긴급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6.7.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서울=뉴스1) 김이현 인턴기자 = "신분제 공고화…민중은 개·돼지."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이 발언 이후 공무원들은 현재 바짝 긴장하고 행동거지를 조심하는 상황이라고 한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하지만 강남브라질러언왁싱이러한 내용에 대해 누리꾼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올해 초 인사혁신처 시험문제 탈취 사건, 세종시 공무원들의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의혹 등이 터져나오면서 공무원 사회에서는 강도 높은 감찰이 이뤄지고 있었다. 하지만 검찰의 '진경준 검사장 뇌물수수 의혹'에다 교육부의 '나 기획관 발언', KEI 센터장의 암보험비교'천황 폐하 만세 발언' 등 대형사건들이 연이어 터지고 말았다.이에 대해 한 과장급 공무원은 "보이지 않게 암보험비갱신형내부 단속을 했는데 고위직에서 상식 밖의 행동을 저질러서 허탈하다"고 밝혔다.결국 공무원들은 자체적인 검열과 단속을 강화하면서 다시 분위기 다잡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내부적으로 사소한 행동에 주의할 것을 서로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면 '점심 1시간 지키기'나 '언론 등 암보험비교외부인과 동석한 자리에서의 발언 주의' 등이다. 특히 고위공무원들에게는 SNS 등을 통해 정부 정책과 관련 없는 개인적인 포항꽃집내용을 싣지 반영구학원않기를 당부하고 있다.한 공무원도 "'오비이락'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될 수 있는 대로 자제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말조심'이 아닌 '공무원들의 의식'이 본질임을 강조했다.누리꾼 'thea****'는 "인성과 천성은 말조심한다고 하루 아침에 가려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말조심보다는 기본적인 공무원 사회의 생각을 바뀌어야한다고 주장했다.누리꾼 'kyng***' 은 치과광고"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있는 거지 국민이 공무원을 먹여 살리는 게 아닌데 저런 생각들을 하고 있다"며 "말조심이 아니라 정신 개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누리꾼 'ryu6****'는 "비겁한 침묵도 한 방에 훅 갈수 있다"며 말조심이 절대적인 답이 아님을 강조했다.누리꾼 'inte****'는 "입조심하란 말보다는 그런 정신상태라몬 공직이 있지마라고 얘기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라고 항의하며 "원래 머릿속에, 맘속에 그런 말도 안되는 생각이 없다면 말하고 싶은대로 해도 문제가 없으니 국민을 뭐로 보는지, 내가 국민을 두바보의재무설계어떻게 바라보고 대해야 되는가에 대한 교육이나 시키라"고 요구했다.